캐나다 써리[Surrey]&밴쿠버[Vancouver] 가보자!

 

  • 목차
    • 서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
    • 밴쿠버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
    • 결론

브리티쉬 콜롬비아 주에 속해있는 캐나다 밴쿠버(Vancouver)는 아름다운 도시로,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뛰어난 곳입니다. 혹자는 제2의 인생을 이곳으로 이민와서 살고 싶은 제1도시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삶의 환경과 높은 질적 교육 수준과 다소 보수적이지만 외국인들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와 예의를 지닌 서양의 동양 같은 국민성을 지닌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나라라고 여겨집니다. 밴쿠버에서 차로 40여분 떨어져 있는 지역인  서리(Surrey)는 밴쿠버 대도시권에 속하며,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도 유명합니다. 오늘은 이 두 도시에서 즐길 거리에 대하여 탐구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서리(Surrey)로 가보겠습니다.

서리(Surrey)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

  • 베어 크릭 파크(Bear Creek Park):

서리에서 가장 먼저 가볼 곳은 야생동물을 근거리에서 안전한 가운데 볼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공원입니다. 캐나다 서리(Surrey)에 위치한 베어 크릭 파크(Bear Creek Park)는 자연경관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유명한 지역 명소이기도 합니다. 공원은 울창한 숲과 넓은 잔디밭이 조화를 이루며,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현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와 미니 골프장, 그리고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사계절마다 색다른 느낌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이 공원은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고, 봄에는 화사한 꽃들이 만발합니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열리며, 축제와 지역 행사도 자주 개최됩니다. 또한, 베어 크릭 파크 아트 센터(Bear Creek Park Arts Centre)는 예술 전시와 워크숍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베어 크릭 파크는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공간으로, 서리를 방문한다면 꼭 들러볼 만한 명소입니다. 이제 서리 아트 갤러리로 가보겠습니다.

  • 서리 아트 갤러리(Surrey Art Gallery): 

지역 예술가들을 위해 아트 갤러리의 문을 활짝 열어두어 현대 미술 작품들을 연중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리 아트 갤러리(Surrey Art Gallery)는 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입니다. 1975년에 설립된 이 갤러리는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며, 지역 예술가뿐 아니라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디지털 아트와 인터랙티브 미디어 전시로 유명하며,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작품들이 관람객의 흥미를 끕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과 강좌가 제공되며, 예술에 대한 이해와 창의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지역 예술가들을 지원합니다. 서리 아트 갤러리는 예술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며,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꼭 방문해 볼 만한 공간입니다. 갤러리에서 나와 크로이던 쇼핑센터로 이동합니다.

  • 크로이던 쇼핑센터(Croydon Shopping Centre):

쇼핑과 맛집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인기 명소입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서리에 위치한 크로이던 쇼핑센터(Croydon Shopping Centre)는 다양한 상점과 식당이 모인 현대적인 쇼핑 명소입니다. 의류, 전자제품, 가정용품 등 다양한 쇼핑 옵션을 제공하며,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쇼핑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과 편리한 교통망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상점과 엔터테인먼트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쾌적한 환경 덕분에 쇼핑이 더욱 편안하며, 시즌별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도 자주 열려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습니다. 이제 밴쿠버로 가보겠습니다.

밴쿠버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

  •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밴쿠버에서 가장 손꼽히는 장소는 스탠리 파크입니다. 이 공원에 들어서면 그 매력에 흠뻑 빠져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로 울창한 숲과 해안 산책로가 어우러진 도심 공원으로, 자전거 타기와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토템폴 전시와 밴쿠버 수족관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밴쿠버 아트 갤러리로 가보시죠

  •  밴쿠버 아트 갤러리(Vancouver Art Gallery)

서리 아트 갤러리에 버금가는 밴쿠버 아트갤러리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도심에 위치한, 서부 캐나다 최대 규모의 미술관입니다. 1931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약 12,000점 이상의 방대한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법원(Courthouse) 건물이었던 장소를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어, 외관이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밴쿠버 아트갤러리는 특히 캐나다의 대표적인 여성 화가인 에밀리 카(Emily Carr)의 작품 컬렉션으로 유명합니다. 이외에도 현대미술, 원주민 예술(Indigenous Art), 국제적 현대미술 작품들을 폭넓게 전시하며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습니다.현재 미술관은 더 현대적이고 확장된 공간으로 이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공간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밴쿠버 아트갤러리는 조용하고 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예술 작품을 깊이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방문 시에는 예술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야 하며, 특히 음식물 반입이나 큰 소음을 내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밴쿠버 아트갤러리는 예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문화적 경험을 원하는 누구에게나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문화 명소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밴쿠버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입니다. 

  •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Capilano Suspension Bridge):

이곳에 오면 숲속에 자리한 현수교에서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대표 명소인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Capilano Suspension Bridge)는 자연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1889년에 건설된 이 다리는 길이 약 137m, 높이 약 70m로, 울창한 캐필라노 협곡 위를 가로지르며 스릴 넘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흔들리는 다리를 건너며 감상하는 협곡과 숲의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다리 외에도 나무 꼭대기 사이를 연결한 트리탑 어드벤처(Treetops Adventure)와 절벽 가장자리에 설치된 클리프워크(Cliffwalk)는 자연 속에서 짜릿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공원 내에는 원주민 토템폴 전시와 자연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문화와 생태를 배우기에도 좋습니다.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며, 특히 겨울에는 아름다운 조명 장식이 더해져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모험과 자연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는 밴쿠버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명소입니다.

결론

드디어 관광 명소를 모두 돌아보았습니다. 밴쿠버와 서리는 서로 근교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점 잇점을 활용하여 하루에 돌아볼 수 있는 코스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을 제공해 줍니다. 넓은 땅을 소유한 나라답게 한적한 도시와 저녁 5시면 문을 닫는 상점 그래서 거리마다 불이 꺼져 첫 방문객에게는 생소함을 주기도 합니다. 퇴근 후 가족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 사람들입니다. 이 두 도시 밴쿠버와 서리는 자연과 문화, 쇼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서리에서는 베어 크릭 파크에서의 산책과 야외활동, 서리 아트 갤러리의 현대 예술 감상, 크로이던 쇼핑센터에서의 쇼핑과 미식 체험이 가능합니다. 한편, 밴쿠버는 스탠리 파크의 해안 산책로와 그랜빌 아일랜드의 예술과 시장 탐험, 그리고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의 스릴 넘치는 경험으로 유명합니다. 두 도시는 각각의 특색을 통해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어 여행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자연과 예술, 모험과 쇼핑이 조화를 이루는 이 두 도시는 누구나 한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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