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부부여행 도전기

이탈리아에서 부부가 함께 여행하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매우 값지고 정말 특별하고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풍부한 역사, 멋진 풍경, 세계적인 미술작품, 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부부의 도전기를 그려본다면,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즐거운 기억을 만들기 위해 맞닥뜨린 다양한 상황과 도전들을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 이탈리아 부부 여행 도전기를 그려보았습니다.

  • 여행 계획 미리 세워보자
    1. 여행 목표 정하기: 부부가 함께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로마에서 고대 유적을 보고,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타고, 토스카나에서 와인 투어를 하는 등의 여행 목표를 세우는 것이죠.
    2. 여행중 갈등 해결: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선호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은 문화 유적지 탐방을 좋아하고, 다른 한 사람은 자연을 즐기고 싶어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부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균형을 맞춘 여행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 이탈리아의 첫 번째 도전
    1. 로마에서의 역사 탐방: 로마는 정말 많은 역사적인 장소가 밀집해 있는 도시입니다. 콜로세움, 바티칸, 로마 포럼 등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고 관광지의 규모가 커서 혼잡함과 긴 대기 시간을 예상해야 합니다.
    2. 도전 1: 긴 줄 서기: 로마의 주요 관광지는 인기가 많아서 긴 줄을 서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부가 함께 대기하는 동안 즐겁게 대화하며 기다리기가 도전입니다. 서로의 인내심과 유머감각이 중요한 시점이죠!
  • 낭만의 베네치아 곤돌라 타기
    1. 낭만의 곤돌라 타기: 베네치아는 물 위에 떠 있는 도시로, 곤돌라는 이 도시의 상징입니다. 부부가 함께 곤돌라를 타고 운하를 지나며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매우 로맨틱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물살이나 수로의 복잡함 때문에 일부는 곤돌라 타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2. 도전 2: 곤돌라 노를 젓는 법 배우기: 곤돌라를 타면서 노를 젓는 경험한다는 것은 모든 부부가 해보고 싶어합니다. 이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물살에 맞서려면 서로간의 협력이 필요하고, 유머와 인내심을 가지고 함께 도전하는 순간이 될 수 있습니다.
  • 이제 토스카나로 와인 투어
    1. 와인 농장에서의 하루: 토스카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생산지입니다. 부부가 와인 투어에 참여하면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와인 제조 과정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와인에 대한 이해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어 할 때, 다른 사람은 단순히 맛있는 와인을 마시고 싶을 수 있습니다.
    2. 도전 3: 와인 마시기 대결: 서로가 좋아하는 와인 맛을 비교하며, 혹은 와인 시음 대결을 벌이는 것도 재미있는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와인에 대한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며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드디어 피렌체 우피치 갤러리 도착
    1. 우피치 미술관으로 출발: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세계적인 미술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부부는 각자 어떤 작품이 마음에 드는지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함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도전 4: 미술 작품을 두고 의견 차이: 미술 작품을 보는 눈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취향을 존중하며 감상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비판 없이 공유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탈리아 음식 맛보기
    1. 이탈리아 음식 탐방: 이탈리아는 우리가 익히 잘 알고있는 파스타, 피자, 젤라토 등 맛있는 음식들이 넘쳐납니다. 여행 중에 음식 탐방이 빠질 수 없겠죠. 하지만 모든 식사가 맛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때로는 새로운 음식을 도전해야 할 때도 있고, 입맛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2. 도전 5: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기: 부부가 함께 새로운 이탈리아 음식에 도전하면서, 서로의 미각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한 순간입니다. 만약 음식에 대해 의견이 맞지 않더라도, 유머로 풀어가며 즐기는 것이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듭니다.       
  • 시칠리아에서의 휴식
    1. 바다와 자연: 시칠리아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매우 감명깊은 지역입니다. 부부는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하루, 산책과 자전거 여행을 통해 서로에게 집중하며 여행의 마무리를 하기에 딱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2. 도전 6: 마지막 순간까지 즐기기: 여행을 끝내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거나,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즐기며 여행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행 후 돌아보며

이탈리아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닙니다. 여행을 통하여서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됩니다. 여행을 마친 후, 함께 여행 중에 서로의 변화나 배운 점을 나누고, 그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기 위한 추억을 마음속에 쌓는 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부부와 손잡고 가볼만한 소중한 추억이 되어줄 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부부 여행은 문화, 역사, 미식 등 다양한 면에서 도전적이면서도 아주 즐거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역사적인 도시 로마를 거쳐 베네치아에서의 즐거운 한때 그리고 우피치 미술관에서의 감동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시의 신선함과 와인 한잔으로 느끼는 이국적인 경험에 뻐져봄직한 소중한 추억을 쌓으세요! 여행 중에 맞닥뜨릴 수 있는 도전들은 부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부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여행은 더 풍성하고 부부의 생에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전라도 광주 치평동 볼거리와 브라운 도트 호텔 숙박 이용기

  목차 광주 도시 여행 치평동 볼거리 브라운 도트 호텔 숙박 광주 도시 여행 광주는 제가 한국에 태어나 50년만에 처음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경상도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성장한 저는 이번 광주 여행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고속버스로는 3시간 가량,  코레일  KTX를 이용하면 1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곳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광주는 역사와 문화,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먼저 국립 아시아 문화 전당을 찾았습니다. 넓은 공간 속에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빛과 소리를 활용한 전시는 신기하고 멋졌습니다. 다음으로  5·18 민주광장 과 옛  전남도청 을 둘러봤습니다. 그곳은 예전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던 장소라서 마음이 묵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는 걸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광주는 또 먹거리가 정말 유명합니다. 양림동에서 유명한 광주 빵집도 가고, 전통시장에서는 떡갈비와 상추튀김을 먹었습니다. 상추튀김은 상추에 튀김을 싸서 먹는 독특한 음식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등산 을 올랐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니 광주 시내가 한눈에 보였고, 바람도 시원했습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광주는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기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시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은 도시입니다. 광주 치평동 볼거리 볼거리와 산책 명소 :  광주 치평동은 상무지구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산책 명소를 갖춘 동네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상무시민공원으로, 넓고 잘 정돈된 녹지 공간이 특징입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단풍과 낙엽이 어우러져 산책하기 좋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공원 근처에는 광주은행 본점과 고층 건물들이 많아 도심의 야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거리 조명과 빌딩 불빛이 어우러져 산책길의 분위기를 더욱 좋게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 보기

광주 상무 지구 [브라운 도트 호텔] 강추!

이미지
내가 태어난 곳은 창원, 자란 곳은 서울, 전라도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도시 광주 여행 도전에 나서다! 먼저  고속버스 티머니 앱 에서  광주 종합 버스 터미널 유스퀘어  도착, 매표 발권 완료! 도착해서 터미널 문을 향해 광주 땅에 첫 발을 내딛기 바로 전 오른편에 꽃 집이 하나 있다.  향기에 취해 그만 예쁜 히야신스 노란 꽃 화분 하나 구매 후 드디어 광주 땅을 밟다.   예약 [ㅡ> 아고다 바로가기 ]해 둔 광주 상무 지구 브라운 도트 호텔 주소를 네이버 지도에 쳐 본다. 브라운 도트 호텔 광주 상무점. 광주 서구 상무 중앙로 38번길 5-8. 062-380-0000. 브라운 도트 호텔 전경 광주 종합 터미널역에서 15분이면 도착한다. 문을 열자 아담한 공주 방 같은 로비가 열린다. 609호 내가 머물 호수다.  6층으로 이동하니 앤틱한 복도의 크림색 벽이 인상적이다. 609호 문을 열고 카드 키를 왼쪽 벽에 꼽으니 실내가 환해진다. 7평 남짓한 실내에는 벽걸이 대형 티비 더블침대 1개와 2인용 테이블 그리고 미니 냉장고 단일 옷장이 구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화장실이 제일 맘에 듬! 가성비 최고 나홀로 여행이나 부부 가족 여행 비지니스 여행 숙소로 이만한 곳은 없을 듯 하다. 무료조식에 로비 한켠에 마련된 비지니스 센터에서 무료 인터넷 써치가 가능하다.  한식 양식 기호에 따라 아침 7시30분에서 9시까지 오픈 된 연회장 2층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다. 하루만 묵으려다 2박 3박일을 브라운 도트 호텔에 머무다. 평생에 다시 광주에 또 올 일이 있으려나 하는 맘을 가지고서 도트 호텔을 나왔다. 친절한 카운터 직원, 맛있는 조식 그리고 단아한 내부 디자인! 이 호텔 강추합니다!   예약 [ㅡ> 아고다 바로가기 ]해 둔 광주 상무 지구 브라운 도트 호텔 !
자세한 내용 보기

내 마음 속 여행

굳이 길을 나서지 않아도 이미 내 마음은 깨끗이 청소되어 있다. 이렇게 옮겨지지 않으면 한 자리에 고여 쓰레기 더미속에 앉아 있는 착각에 벌떡 일어나 무작정 하루 한 번은 동네 산책을 한다. 다행히 봉원사 올라가는 길에 아름진 숲 속 작은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내 마음의 정원이다. 조용히 벤치에 앉아 봄 바람 서늘한 코향기 적시는 이름 모를 풀잎에 기대어 추억에 잠기다. 언제서부터 꼬여버린 실타래를 나는 아직도 풀어 나가고 있다.  시간이 흐르는 데로 나의 생각과 마음을 맡겨본다. 그러나 이 세상은 녹녹치 않다. 이미 굳어져버린 각질처럼 말이다. 문득 옛적 열심히 신앙 생활하며 읽던 소책자 내 마음의 집이 기억에 떠오르다. 한 권 소개해 보겠다. 원제는  My Heart–Christ’s Home 저자는 Robert Boyd Munger 입니다. 줄거리로 나가볼게요. 줄거리 내용 핵심은 네 마음을 집처럼 생각 해 보고, 그 방방마다 예수님을 초대할 수 있냐는 자가진단 가이드북 같은 거에요. 거실 : 일상생활, 예수님과 대화하는 곳. (하지만 넌 아마도 소파에 묻혀 넷플릭스 틀어놓겠지.) 주방 : 욕망과 열망. (눈치 없이 초콜릿에 집착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는 곳.) 서재 : 생각과 사고방식. (아마 검색 기록 정리부터 해야 할 거야.) 침실 : 사랑과 친밀감.  지하실/창고 : 숨기고 싶은 죄악과 비밀. (그러니까... 일단 쓰레기부터 치우자?) *《내 마음의 집》(My Heart–Christ’s Home)*은 로버트 보이드 먼거가 쓴 짧은 비유적 이야기로, 신앙 생활을 ‘집’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주인공은 자신의 ‘마음의 집’에 예수님을 초대하게 되고, 예수님과 함께 집안 구석구석을 둘러본다. 각 방은 마음의 특정 영역을 상징한다. 거실 에서는 예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약속하지만, 주인공은 점점 바빠져서 약속을 소홀히 한다. 예수님은 여전히 기다리고 계신다.  처음 방문한  서재 는 생각과 관심사를 담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