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부 남섬 여행
뉴질랜드 남부(South Island)는 천혜의 자연환경, 모험 스포츠, 한적한 도시들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북섬보다 인구는 적지만 자연경관은 훨씬 더 극적이며 다채롭습니다. 아래에 지역별로 주요 도시와 명소를 정리해드릴게요.
뉴질랜드 남섬 주요 지역 & 도시
- 퀸스타운(Queenstown) – “모험의 수도”
-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제트보트 등 액티비티 천국
- 와카티푸 호수와 주변 산맥(리마커블스)의 풍경이 압권
- 근교: 애로우타운(금광 유산), 글레노키(반지의 제왕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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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 아나우(Te Anau) &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의 관문
-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불리는 밀포드 사운드 투어
- 도보 트레킹: 루트번 트랙, 밀포드 트랙 (Great Wa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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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니든(Dunedin) - "남반구의 에든버러"
- 스코틀랜드풍 건축과 대학도시 분위기
- 오타고 반도: 펭귄, 물개, 알바트로스 서식지
-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거리: 볼드윈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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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남섬 최대 도시
- 2011년 지진 이후 재건 중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가든 시티
- 에이번강의 곤돌라, 트램, 식물원, 아트센터 등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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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크 테카포(Lake Tekapo)-천문 관측 명소
- 맥켄지 분지에 위치, 맑은 밤하늘로 유명
- 선한 목자의 교회, 루핀 꽃 시즌(11~12월) 절경
- 마운트 존 천문대 투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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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트 쿡(Mount Cook/Aoraki)
- 뉴질랜드 최고봉 (3,724m)
- 호수(푸카키, 타스만)와 빙하 하이킹 코스 풍부
- 헬기 투어나 별 관측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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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넘(Blenheim)&말버러(Marlborough)와인지역
- 소비뇽 블랑 중심의 고급 와인 생산지
- 와이너리 투어와 시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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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팁
- 계절: 여름(12-2월)은 트레킹과 야외 활동 최적기, 겨울(6-8월)은 남부 알프스 스키 시즌
- 교통: 렌터카 여행 추천 (도로가 한산하고 경치가 좋아 드라이브에 적합)
- 자연: 캠핑, 자연보호구역, 야생동물 관찰이 주 테마
위에서 살펴본데로 뉴질랜드 남섬은 퀸스타운의 모험 스포츠, 밀포드 사운드의 피오르드 절경, 더니든의 스코틀랜드풍 도시미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남섬 최대 도시로 정원과 예술 명소가 많고, 테카포는 별 관측과 루핀 꽃으로 유명합니다. 마운트 쿡은 최고봉과 빙하 트레킹의 중심지이며, 테 아나우는 밀포드 트랙과 루트번 트랙의 출발점입니다. 블레넘과 말버러는 와인 애호가에게 인기 있는 소비뇽 블랑 산지로, 전반적으로 자연과 문화, 모험이 어우러진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