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 해운대 가기-명소5곳 소개
- 목차
- 나의 제2의 고향 부산
- 서울에서 부산 해운대 가기 4가지 방법
- 해운대 명소 5곳 소개
- 숙소구하기
서울에서 부산 해운대에 가기가 만만치 않네요. 당일치기로 가기에는 비행기표 구하기 어렵고 반드시 예약이 필수입니다. 그 외에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여기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해운대 명소와 숙소 구하기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의 제2의 고향 부산
부산은 나의 제2의 고향입니다. 친가가 모두 그곳에 거주하고 있어 어릴 적부터 익숙한 도시입니다. 친할머니는 부산 초량이라는 동네에서 오랫동안 사시다 작고하셨고, 큰아버지는 대현동에서 부동산업을 하셨습니다. 지금도 조카가 부산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어 여전히 가족의 중심지로 남아 있습니다. 부산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자갈치시장과 해운대입니다. 활기찬 시장과 시원한 바닷가, 이 두 명소는 부산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장소입니다. 어릴 적 명절이 다가오면, 며칠 전부터 아버지를 따라 새벽 일찍 성북역에 나가 기차표를 끊기 위해 줄을 서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긴 줄 속에서 표를 구하지 못할까 조마조마했던 그때와 달리, 지금은 온라인으로 집에서 클릭 한 번이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참 편리한 세상이지요. 예전에는 명절에만 찾던 고향이었지만, 지금은 ‘디지털 노마드’를 추구하는 시대답게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거리보다 마음이 더 가까워진 시대인 것 같습니다. 고향이 주는 따뜻함은 언제 찾아가도 변함없습니다. 삶이 바쁘고 복잡해도, 부산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마음 한 켠이 편안해지는 이유입니다. 제게 부산은 가족의 온기와 추억이 살아 있는 소중한 제2의 고향입니다. 나의 고향 부산의 꽃 해운데 명소 5곳 소개해 드릴게요!
해운대 명소 소개 5곳
해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변 도시로,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아름다운 백사장과 푸른 바다, 현대적인 도시 풍경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 해운대 해수욕장
- 부산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넓고 고운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이 특징입니다. 여름철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해변이며, 해돋이와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매년 다양한 해양 축제와 불꽃축제가 열려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 동백섬 & 누리마루 APEC 하우스
- 해운대 해변 끝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걷기 좋습니다. 섬 안에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열린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있어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와 바다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 스카이캡슐)
- 폐철도를 활용한 관광열차와 공중열차입니다.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 송정까지 이어지며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카이캡슐은 하늘을 달리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해 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 더베이 101
- 해운대 마린시티 옆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낮에는 요트 체험과 카페를 즐기고, 밤에는 마린시티의 화려한 고층 건물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야경 맛집으로 특히 인기 많습니다.
- 해운대 아쿠아리움 (SEA LIFE)
-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실내 해양 테마파크입니다. 상어, 해파리, 펭귄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터널형 수조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해운대 전통시장, 아쿠아리움, 마린시티, 센텀시티 등 다양한 쇼핑과 체험 명소가 가까이에 있어, 해운대는 자연, 문화, 미식, 레저가 모두 어우러진 복합 관광지로 손꼽힙니다.
서울에서 부산 해운대 가기 4가지 방법
- KTX(고속철도) -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이동수단입니다.
- 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서울역 또는 용산역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출발시간표와 정확한 요금은 코레일 홈페이지[ㅡ>바로가기]에서 확인하세요
- 부산역에 도착해서 해운대로 이동합니다
- 다시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는지하철(1호선 → 2호선, 약 45분) 또는 택시는 (약 30~40분) 소요됩니다
- 고속버스&시외버스 - 가성비 좋은 선택입니다.
- 소요 시간은 4시간~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서울고속버스터미널(강남)이나 동서울터미널(강변역)에서 출발하시면 됩니다.
- 출발시간과 정확한 요금은 버스타고[ㅡ>바로가기]앱을 참조하세요!
- 도착 터미널은 부산종합버스터미널(노포동)에서 해운대로 추가 이동하세요.
- 추가 이동 즉, 노포역(1호선) → 서면(2호선 환승) → 해운대 (지하철 약 1시간)로 이동합니다.
- 자가용 - 가족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경우
- 자가용으로는 대약 4시간~5시간 소요됩니다.
- 경부고속도로 or 중부내륙고속도로를 경유하여 부산 방향으로 갑니다.
- 통행료는 약 3~4만원 소요됩니다.
- 주유비는 약 5~10만원 소요됩니다.(차종 및 연비에 따라 다름)
- 해운대 주변은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공영주차장 또는 숙소 주차 확인이 필수입니다.
- 비행기 -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 비행시간 1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여기에 공항 이동 시간 포함 약 3시간 포함 )
- 김포 국제 공항에서 출발합니다
- 부산행 비행기 시간표와 가격은 Hotels Combined[ㅡ>바로가기]참고하세요!
- 김해국제공항(PUS)에 도착하여 해운대로 이동합니다.
- 추가 이동:
- 공항리무진(30~40분)
- 부산 김해 경전철(김해공항역 → 사상역) → 지하철 2호선 → 해운대역 (약 1시간)
- 택시 (약 40분, 3~4만 원)
- 추천 방법
- 빠르게 가고 싶다면? → KTX ; 코레일 홈페이지[클릭]
- 비용을 아끼고 싶다면? → 고속버스 ; 버스타고 앱[클릭]
- 가족/친구들과 자유로운 여행? → 자가용
- 공항과 가깝다면? → 비행기 ; 호텔스컴바인드 앱 [클릭]
www.hotelscombined.co.kr
예약 후 도착한 부산 해운대, 숙소 예약을 빠드렸다구요? 아뿔사! 다행히 비수기이기 아고다 혹은 에어비앤비 어플 설치후 바로 예약 가능합니다. 이제 숙소 구하는 팁 알려드릴게요!
숙소 구하기
부산에서 숙소를 구할 때는 먼저 여행 목적지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할지에 따라 숙소 선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부산에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지역이 많지만, 해운대와 광안리는 특히 바다와 가까워 많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숙소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게스트하우스, 모텔, 호텔, 에어비앤비 등 예산과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혼자 여행할 때는 게스트하우스나 1인용 에어비앤비가 좋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라면 넓은 객실이나 주방이 있는 숙소가 편리합니다. 가격은 위치와 여행 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름 성수기나 주말은 가격이 비싸고, 비수기나 평일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더 저렴하고 좋은 방을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일찍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전에 꼭 이용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실제 이용자의 후기는 객실 상태, 청결, 편의 시설 등을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교통편도 매우 중요합니다.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이 가까운 숙소는 여행 중 이동이 훨씬 편리합니다. 숙소에서 바다 전망을 원할지, 시장이나 관광지와의 거리를 우선으로 할지도 잘 생각해 보세요.
지금까지 부산에서 해운대 가는 자세한 경로와 본인의 여행 목적에 알맞은 숙소 구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